충분히 미개한 사회
2014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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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의 기사“게이라고? 성관계 사진으로 증명해봐”이다. 신장 178센티미터에 체중 70킬로그램. ‘늘 밝고 유난히 사교성이 좋은 아름답고 건강한 아이’였던 A씨는 군 입대 8개월 만에 “지금 자살을 하겠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싶어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아버지에게 “나를 벌레취급해서 사람들을 피해 종일 화장실에 숨어 있는데,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죽음을 통해 평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A씨는 게이다. 아들의 신변을 염려한 아버지는 ‘아들의 모든 것’을 적은 부형의견서를 부대로 보냈다. 그런데 이 문건을 지휘관은 물론 같이 훈련받던 모든 […]
엘런 페이지의 Time to Thrive 연설
오독님의 전문 번역을 보면 좋겠다. 한국어 자막이 있는 영상은 여기에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