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역사관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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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진보-도구의 발전-인성의 정체.”

공부하기 게으른 사람이라 이런걸 뭐라 부르는지도 모르고 학계에서 어떻게 논의되는지도 알지 못한다. 어쨌든 저기에서 제일 중요한 건 ‘인성의 정체’. 처음으로 지구라트를 건설했을 때나 지금이나 인성에 큰 다름이 없다는 것. 이런 시각에 따라 사건을 보다보면 사람들이 말세라는 말을 꺼내는 일에 대해 별 감흥이 들지 않는다. 그런 일들은 옛날부터 그랬던 일이거나, 그것이 말세라면 우리는 대충 8,528만 7,132번째 탄생된 지구에 살고 있는 것이거나, 혹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이 이상의 일들이 빈번히 일어난다는 걸 알지 못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