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ge에 올라온 Amar Toor의 글이다.
프랑스 경찰은 부모들에게 자녀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기를 권고했다. 그 사진이 자녀들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이런 사진들이 성범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한편에선 아이들이 이런 사진들로 인해 후일 사회적이나 심리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의 한 전문가는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소송에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며 좋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자신들의 일상을 부모가 매일같이 인터넷에 올린다고 해도 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