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시게 사유미는 영원히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우면 좋겠다.
이성적으로든 여성적으로든 내 이상형.
미치시게 사유미는 영원히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우면 좋겠다.
이성적으로든 여성적으로든 내 이상형.
이번 달은 집밥이 많다.


하지만 시작은 일본에서 사온 로이스 초콜릿과 호무라 버전의 나마야츠하시. 여러분 로이스 초콜릿 꼭 드세요 헝헝 너무 맛있어…

충주던가 어딘가에서 먹은 쟁반짜장. 맛 참 없게 생겼죠? 실제로 맛없음.

열흘간 이모집에 동물들 봐주며 지내게 됐는데 처음엔 이렇게 샌드위치를 싸갔다가

좀 익숙해지니까 반찬 가져와서 차려 먹었다. 이건 전에도 올렸던 상차림이다.

그래도 더 익숙해지니까 만들어 먹었다. 못생긴 오믈렛과 파리바게트 고로케, 사라다.
사라다는 사실 샐러드랑 같은 거지만 내겐 감자계란샐러드는 그저 사라다일 뿐.

애니보며 맥주캔 까는 재미. 삿포로 맛있습니다.

파리바게트 부리또와 소세지, 그리고 전날 밤 만든 푸실리샐러드.
앞으로 푸실리샐러드는 많이 만들어서 쟁여놓고 먹어야겠더라.

교회 동생들과 먹은 쌀국수와 볶음밥들. 크 좋아

짜조도 곁들임.

샐러드와 소세지와… 스크램블 에그. 못생긴데다가 불을 너무 안줘서 망함. 램지 형님 따라하다가 망한 케이스.

안심치즈스테이크와… 계속 먹어대는 샐러드. 이게 마지막이었다.
이모네 집에서 만들어 먹은 마지막 상차림.

그리고 마지막 밤엔 치맥이지!
여러분, 산토리가 더 좋습니다 삿포로보다.

중앙공원에서 열린 축제 먹거리장터에서 이것저것. 코다리전하고 통닭과 바베큐.
사진은 못찍었지만 3시간 뒤에 해물파전과 족발도 먹었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었던 날.
뱃살은 이렇게 늘어갑니다.
오랜만에 본 재난 영화.
영화가 내리기 전 마지막 날, 마지막 상영시간에 보았다. 디지털에서 최대한 큰 화면을 보려고 앞쪽에 앉아서.
토네이도가 주인공인 재난 영화는 ‘트위스터’ 때부터 꿀잼이다. 그래도 트위스터는 마지막 최고 등급 토네이도를 만날 때 비장함이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게 덜해서 아쉬움을 남긴다. 오히려 그 전에 나오는 토네이도들이 더 무섭고 멋짐. 등장인물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1인칭 시점의 화면이 대부분이라 괜찮았다. 1인칭으로 보는 토네이도는 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