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The Last Day And The First Day

2010년부터 한 해의 마지막을 교회 공동체와 보내왔다. 어느 해는 팀별 발표회로, 어느 해는 전체 MT로. 2013년도 어김없이 그랬고 이번에는 한 해동안 함께할 순원들과 함께 했다. 작년부터 함께한 순원들이 한 명도 오지 못한게 많이 아쉽다. 모두 함께 했으면 더 귀한 시간이 되었을텐데. 새해 첫날에는 지난 해에 마무리 못한 일을 계속 이어갔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책들 목록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노력하고 노력했는데 8년째 못하고 있었다가 새해가 오기 전엔 꼭 만들어놔야겠다는 다짐을 12월 29일 언저리에 했었다. 결국 2014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