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책읽기

낭독, 《流れ星が消えないうちに》

《유성이 사라지기 전에 》는 하시모토 츠무구의 작품이다. 몇년 전 국내에도 출간됐다는데 구해보지는 않았고 — 있는지도 몰랐다 — 원서 앞부분을 조금 번역해서 읽어보았다. 일본어로 소리내 읽기엔 부족한게 많아서…. 아래는 번역문이다. 반년 전부터, 현관에서 잠을 잔다. 소위 베드타운에 있는 내 집은 나름대로 여유있게 지은 건물이라, 현관에 들어서면 홀이라 부르긴 그래도 싱글사이즈의 이부자리 정도는 필만한 공간이 있다. 물론 거기가 취침을 위한 곳은 아니지만 나는 이불을 거기에 두고 지내고 있다. 매일밤마다 난 그곳에 눕는다. 현관문의 위쪽, 천정에 가까운 부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