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먹고 이마트에서 쇼핑하다가 레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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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모임이 모종의 이유로 캔슬되고는 갈 길 잃은 사람들이 모여 치킨을 먹었다. 다섯 명이서 세 마리. 결코 적당한 양이라 할 수는 없다. 한 사람 앞에 한 마리의 닭. 그것이 인간의 도리이거늘(단호)



넷이서 치킨을 먹고 한명을 보낸 뒤 이마트로 향하는 세 일당의 뒷모습을 찍었다. 한 남자의 옷을 사기 위해 간 이마트인데 다른 남자까지 신나서 질러버렸다. 순식간에 5만원이 사라졌다. 그래도 이렇게 웃고 떠드며 시간 보내는 게 재밌었다. 그러다 우린 레고와 만나게 된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서성여도 굴하지 않고, 그냥 레고를 갖고 논다는 것만으로 마치 지상 최대의 재미를 누린 듯 했다. 레고를 만지며 신이 난 네 청춘의 얼굴을 보라.





난 프랑스 국기도 만들었다. 저기 잘 보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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