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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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샤젤의 영화이다. 올해 상반기엔 캐롤이 있었다면, 하반기엔 라라랜드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첫 노래 〈Another day of Sun〉이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마지막 〈The End〉가 나올 때까지 영화에 푹 빠져있었다. 그리고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보았다. 난 뮤지컬 자체에는 몇 작품 제외하면 크게 빠지지 않는 듯한데 뮤지컬 영화에는 깊게 빠지게 되더라. 지난번 부국제에서 미리 본 사람들이 사운드트랙이 안나와 괴롭다 하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고, 나는 괴로움 없이 곧바로 사운드트랙을 구매했다. 다만 〈로그 원〉이 개봉하지 전에 한번 더 봐야할 것 같은데 시간이 되질 않는게 괴롭다. 두번째 본 영화관이 영상도 사운드도 썩 좋은 곳이 아니었다 보니 불만족스러워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