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가드 지나 프린스-바이더우드, 2020
소재도 이야기 풀어가는 것도 괜찮다. 다만 액션을 풀어가는 것이 연기의 구성보다 무대의 빈약함이 종종 눈에 띄는 게 아쉽다. 넷플릭스의 액션 영화들이 대체로 이런데 이것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소년 시절의 너 장궈샹, 2019
이 감독은 믿고 볼 수 있겠다. 배경과 그를 그리는 연출이 숨이 막힐 정도로 갑갑해서 평이한 이야기가 힘을 가진다.
블루 아워 하코타 유코, 2019
이렇게 또 데뷔작으로 시선을 모으는 감독이 나왔다. 일본 영화계 맨날 죽었다고 하지만 이런 작품들은 일본에서 밖에 못보니 다행이다.
밤쉘 제이 로치, 2019
이렇게 성공한 케이스는 아주 소수일 거란 점이 힘들게 한다.
그레이하운드 아론 슈나이더, 2020
비록 구축함 이야기이지만 이것도 일종의 잠수함 영화로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