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류승완, 2021
전 작품의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민족주의적 시각을 많이 뺀 느낌.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오오토모 케이시, 2021
최종장의 비기닝이라는 이상한 이름이 되어버렸지만 영화 시리즈 중에선 제일이다. 과연 추억편은 다르다.
피닉스 크리스티안 페촐트, 2014
첫 페촐트 영화로 오랜만에 영화 보는 즐거움을 느꼈다. 감독에게 압도되는 경험은 오랜만이다.
그린 나이트 데이빗 로워리, 2021
얼마나 문학적인 크리스마스 영화인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2021
제임스 건이 이런 건 잘 만든단 말이야….
도리를 찾아서 앤드루 스탠턴, 2016
전작보다 훨씬 훌륭한데다가 눈물까지 쏟게 만든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3.0+1.01 안노 히데아키, 2021
아 이제야 끝이 났다. 다 끝이 났다.
내일의 전쟁 크리스 맥케이, 2021
적당히 괜찮고 적당히 예상대로 굴러가는 킬링타임의 미덕에 충실하다.
독전 두기봉, 2012
이 건조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는다. 첫 두기봉 영화인데 그의 영화들을 더 찾아 봐야겠다.
의지의 승리 레니 리펜슈탈, 1935
너무 잘 만들어서 큰일인 영화들이 있다. 이 영화는 문자 그대로 큰일이다.
자마 루크레시아 마르텔, 2017
사랑하는 물에게 밀쳐지는 물고기. 제국의 일부이면서도 제국에게 밀쳐지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