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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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을 나서는 것에 저항감이 조금만이라도 더 없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다시 여행을 정리한다.
여행을 갔다온지 한달이 지나고도 보름이 지났다. 여행기는 지지부진하고 영수증은 쌓여있는 채 그대로였다. 돈 계산도 하지 않았다. 도저히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정리를 시작했다. 기억이 안날 거 같은 건 사진도 들춰보면서 다시 떠올리고 있다. こうしているとまた京都へ行きたくなった。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맛있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는 전혀 다르다! 롯데리아가 아침 메뉴를 내면서 감히 맥도날드에게 도전했는데 맥도날드님께선 다른 것도 아니고 롯데리아의 유이한 버거 메뉴 중 하나인 — 다른건 불고기버거 — 새우버거를 공격하셨다. 게다가 롯데리아는 명태살로 만들어놓곤 새우라고 하지 않나? 우리 맥도날드님은 다르다 ㅋㅋ 새우가 그냥 들어있어 ㅋㅋ 기간한정이라 해도 참 좋다. 이대로 정규 메뉴로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