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에 쓴 글들

iOS 단축어 공유: 극장 예매 문자로 일정 등록

새 버전을 출시하였다: http://joseph101.com/2019/03/4873 Workflow가 애플의 앱이 되고 한글화가 되며 생긴 큰 장점은 역시 이용자수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머릿수가 증가하면서 생각해본 적 없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개인 서버 같은 걸 이용하는 건 내가 건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적절히 할 수 있는 영역 안에 있는 단축어들을 보고 새로이 배우고 있다. 그러다 클리앙의 tmykm님이 공유하신 단축어를 보았다. CGV 예매 내역이 오는 메일을 갖고 일정을 등록하는 단축어인데, 이를 다른 극장에도 적용시켜보자 해서 고민하다가 예매 내역 문자를 갖고 […]

2018년 8월에 본 영화들

드웨인 존슨이 돈을 많이 벌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알았다. 힘 좋(아 보이)고 체격 좋고 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데다가 연기도 괜찮은 사람이 돈을 못 벌 일이 어디 있을까. 영화 자체는 보통의 작품이었지만 드웨인 존슨이 괜찮은 배우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이것 봐라, 영화가 얼마나 평범했으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 유명한 그 작품을 드디어 보았다. 정말 못 만들었는데 중간중간에 멋있는 장면, 보기 좋은 원 테이크 씬이 툭툭 튀어놔와서 결국 끝까지 눈을 떼질 못했다. 반면 여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