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SU W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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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건 신분증과 신용카드, 체크카드 뿐인데 이 구성엔 단지갑조차 버겁다. 지폐조차 들고 다니지 않으니 공간 낭비가 심해서 작은 지갑을 찾아보던 중 킥스타터에서 NATSU라는 지갑을 보고 그날로 펀딩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 지갑이 왔다. 어제 온거였지만 열어본 건 오늘.

많이 보이는 카드지갑류의 모습이다. 킥스타터 코멘트에서도 몇 사람들이 이야기했는데 나라마다 카드의 크기가 다른 것인지 내 경우에도 사진처럼 공간이 조금 남는다. 그리고 카드가 세 장 밖에 없다보니 거꾸로 들기만 해도 카드들이 쑥 빠져버린다. 더 넣을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쩌지.

앞쪽에 있는 칸엔 동전을 넣는다. 아래 GIF처럼 동전을 넣어도 잘 빠지지 않게 돼있다- 고 한다. 동전을 쓸 일이 정말 없으니 잘 모르겠다.


출처: NATSU 킥스타터 페이지

뒤쪽엔 지폐를 넣을 수 있다. 한국 돈이 작은 편인건지 여유 공간이 많이 남는다. 저 오천원권도 반을 접고 다시 반을 접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3등분해서 접은 것이다.

바닥에 놓으면 이정도 높이. 얇고 작은 점 때문에 산 것이지만 마음에 든다. RFID 차단 옵션도 할 수 있었는데 교통카드 찍는 경우를 생각해서 안했다. 하지만 지금보니 카드들이 겹쳐서 지갑 채 찍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지폐 쪽에 신용카드만 두고 쓰면 좋았을테니 RFID 차단까지 할 걸 그랬나 싶다. 배송료까지 해서 20달러에 구매했는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