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에 사진을 올리는데 업로더를 잘 쓰고 있었다. 폴더를 지정해두면 그 구조 그대로 앨범을 만들어서 올려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었는데, 오늘 컴퓨터를 키니 이용기한이 14일 남았다는 알림이 뜨더라. 대체 뭔가 싶어 보니까 이제 업로더는 유료 플랜인 플리커 프로에 속하게 됐단 것이었다. 플리커를 사진을 백업해두고 혼자 보거나 가끔 공유하는 식으로 쓰는 사람에게 업로더 하나를 위해 한달에 5.99 달러를 내는 건 사치다. 다시 수동으로 업로드하던가, 라이트룸의 업로드 기능을 이용해야겠다.
Flickr Uploadr가 Pro 플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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