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영화장정의 시작

오늘부터 거의 2주에 걸쳐 영화를 몰아쳐 보는 기간이 시작됐다. 주로 부천영화제이고, 그 전에 충무로영화제에서 한 편, 일반 극장에서 세 편을 본다. 부천영화제는 고민하다가 가기로 하였다. 아래를 보면 매일 빠짐없이 영화를 보는 스케쥴이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는 일정을 비울 것 같다. 다른 일정이 있기도 하고, 내 체력이 매일 같은 부천행을 허락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