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전과 특별전이 있어서 충실하게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처음으로 영자원에 가보기도 했다. 한번 가봤으니 앞으로도 쉬운 마음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보았다
사무라이 장 피에르 멜빌, 1967 알롱 들랭이 프레임을 지배한다 |
그림자 군단 장 피에르 멜빌, 1969 |
형사 장 피에르 멜빌, 1972 |
레옹 모랭 신부 장 피에르 멜빌, 1961 벨몽도가 사제복을 입었는데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나 |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 정지윤, 2016 |
남한산성 황동혁, 2017 꼭 큰 스크린으로 봐야만 하는 작품. 한국 사극이 이제 이렇게도 잘 만드는구나 싶었다. |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 2017 악평이 자자하지만 어벤저스2보다 훨씬 낫다. 조스 웨던의 손길이 많이 느껴지는게 너무 별로였고 음악이 전작들보다 힘이 없어 아쉬웠다. |
은판 위의 여인 구로사와 기요시, 2016 하나도 모자람 없던 작품. 나는 기요시를 좋아하는게 틀림없다.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에드워드 양, 1991 장편소설 같았던 작품. 4시간이 2시간으로 느껴지는 놀라운 경험 |
아라비아의 로렌스 데이비드 린, 1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