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마음이 울리는 영화를 볼 때보다 잘 만든 영화를 볼 때에 마음이 더욱 풍족해진다. 이 영화가 그렇다. 내 뒤에서 하품을 계속 하시는 분이 계셨지만, 이해한다. 누군가에겐 졸릴 영화일 것이다. 하지만 내겐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아름다운 영화. 포스터에 써있는 아름답다는 말이 공간이 많이 남아서 쓴 말이 아니다. 만족을 주는 영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느낀다. 올해는 시작부터 좋은 영화들을 많이 본다.

나는 마음이 울리는 영화를 볼 때보다 잘 만든 영화를 볼 때에 마음이 더욱 풍족해진다. 이 영화가 그렇다. 내 뒤에서 하품을 계속 하시는 분이 계셨지만, 이해한다. 누군가에겐 졸릴 영화일 것이다. 하지만 내겐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아름다운 영화. 포스터에 써있는 아름답다는 말이 공간이 많이 남아서 쓴 말이 아니다. 만족을 주는 영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느낀다. 올해는 시작부터 좋은 영화들을 많이 본다.
The Verge에 올라온 Amar Toor의 글이다.
프랑스 경찰은 부모들에게 자녀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기를 권고했다. 그 사진이 자녀들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이런 사진들이 성범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한편에선 아이들이 이런 사진들로 인해 후일 사회적이나 심리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의 한 전문가는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소송에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며 좋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자신들의 일상을 부모가 매일같이 인터넷에 올린다고 해도 좋아할까?
전 세계를 돌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일 년 내내 빵을 먹는다. 살을 빼려면 빵부터 끊으라는 얘기가 있지만 애꿎은 빵을 잡기에 앞서 양심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단호하게 말하건대 살찌는 것은 빵을 먹어서가 아니라 빵을 많이 먹어서다.
마지막 문장이 명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