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는 전혀 다르다!
롯데리아가 아침 메뉴를 내면서 감히 맥도날드에게 도전했는데 맥도날드님께선 다른 것도 아니고 롯데리아의 유이한 버거 메뉴 중 하나인 — 다른건 불고기버거 — 새우버거를 공격하셨다.
게다가 롯데리아는 명태살로 만들어놓곤 새우라고 하지 않나?

우리 맥도날드님은 다르다 ㅋㅋ 새우가 그냥 들어있어 ㅋㅋ 기간한정이라 해도 참 좋다. 이대로 정규 메뉴로 만들어주세요!

맛있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는 전혀 다르다!
롯데리아가 아침 메뉴를 내면서 감히 맥도날드에게 도전했는데 맥도날드님께선 다른 것도 아니고 롯데리아의 유이한 버거 메뉴 중 하나인 — 다른건 불고기버거 — 새우버거를 공격하셨다.
게다가 롯데리아는 명태살로 만들어놓곤 새우라고 하지 않나?

우리 맥도날드님은 다르다 ㅋㅋ 새우가 그냥 들어있어 ㅋㅋ 기간한정이라 해도 참 좋다. 이대로 정규 메뉴로 만들어주세요!

“예수여, 마리아여……”
리젤은 큰 소리로 말했다. 단어들이 방 안으로 흩어졌다. 방은 차가운 공기와 책으로 가득했다. 어디에나 책이었다! 벽마다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빈틈없이 선반이 박혀 있었다. 벽의 페인트를 보기가 어려웠다. 검은색, 빨간색, 회색 등 온갖 색깔의 책등에 다양한 글자체와 크기의 글자들이 박혀 있었다. 이제까지 리젤 메밍거가 본 가장 아름다운 광경으로 꼽을 만했다.
마커스 주삭의 책이다. 영화 트레일러를 통해 알고는 잊고 있다가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집어들었다. 말이 필요없다. 한번 꼭 읽어보길 바란다. 참으로 아름다운 — 샤방샤방 예쁜 것만이 아름다운 건 아니다 — 소설이다. 참고로 영화는 보지 말기를. 영화는 너무 깨끗하게 찍었다.

“그러나 여러분의 미래 역사가 아무리 구불구불한 길을 간다 해도 여러분은 자손들에게 항상 이 사실을 명심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나갈 길은 완전히 정해져 있으며 마침내 새롭고 위대한 제국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말입니다.”
해리 셀던
아이작 아시모프 경의 명작을 드디어 읽었다. 먼저 읽은 건 파운데이션 3부작. 연대순으로 읽을지 출판순으로 읽을지 보다가 출판순이 낫다는 말을 따랐다. 은하제국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열리는 과정 속에서 해리 셀던이 추정한 방향대로 나아가는 파운데이션의 이야기인데, 그 전개가 어찌나 탁월한지 재미가 넘쳐흐른다. 1권이 1951년 저자가 21살일 때 출간된 책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시모프의 대단함에 압도된다. 괜히 SF 3대 그랜드마스터가 아니다.
그래도 3권쯤 가면 좀 전개가 힘을 잃는 것 같지만 그 순간 3부작 끝! 절묘한 데에서 끝내는 것도 능력이니 이 역시 대단하다 ㅋ 그렇게 하드하게 느껴지는 작품은 아니니 SF 잘 안읽는 사람에게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