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선물, 나보코프의 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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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점을 이해해 주는 친구가 내 생일을 축하한다며 책 선물을 건네 주었다. 나보코프의 《롤리타》. 옛날에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축약판으로 읽었던 것 같은데 — 축약판이 아닐지도 — 한참이 지난 이제서야 제대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마침 요새 나보코프의 문장들과 단편들을 소개 받으면서 그의 글을 꼭 읽어야 겠다 생각했었는데. 책 표지 뒤에 써준 짧은 편지도 참 좋다. 나도 진심 듬뿍 담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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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좋은글. 안 온 몇 일 사이에 글이 더 올라왔네요. 읽고싶지만, 일단 오늘은 하나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