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과 5월의 시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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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행으로 쓰지 못해서 이번에 4월과 5월에 읽고 보고 들은 걸 함께 쓴다.

# 읽었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김정아 옮김
http://joseph101.com/2017/04/4390
からかい上手の高木さん 5 야마모토 소이치로 지음
약간 늘어짐이 느껴지던 5권. 권두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徒然チルドレン 7 와카바야시 토시야 지음
이것도 7권까지 오니 몇 커플은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여전히 매 페이지를 희희거리며 보게 된다.
교회의 분열에 맞서 헤르만 바빙크 지음, 이혜경 옮김
비록 교회의 일치가 불가능한 것이고 허구일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교회의 보편성을 추구해야 한다.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정아 옮김
http://joseph101.com/2017/05/4413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벌써 3편! 역시 이 소시민 부부..는 함께 해야 제맛이다. 벌써 고3 2학기던데 시간상 겨울철 이야기가 바로 시작하는거려나?

# 보았다

신비한 동물사전 데이비드 예이츠, 2016
입소문에 기대했으나 조금 못미치는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2016
기대에 한참이나 못미치는 작품. 마블은 해가 갈수록 재미없는 결과물을 내놓는다.
모아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2016
http://joseph101.com/2017/05/4410
미스 슬로운 존 매든, 2016
믿고 보는 제시카 채스테인. 세 번쯤 보았는데 한 장면도 버리지 않고 이야기로 쓰더라. 노련한 각본가와 감독이었어.
히든 피겨스 테오도어 멜피, 2016
많은 것들을 노련하게 이야기하는 훌륭한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 피터 버그, 2016
참 잘만든 영화인데 마크 월버그가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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