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간 애견카페, 처음 간 페르시안 걸프
애견카페를 가자고 해서 건대 근처에 있는 곳에 가보았다. 그런 동물들 있는 카페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다. 개들이 정말 많았다. 대형견이 날 툭 치고 지나가면 내가 밀려난다는 걸 처음 알았다. 당연한 것을…. 내가 앉은 의자 아래엔 웰시코기가 계속 누워있더라. 듣던대로 엉덩이가 넘나 귀여운 것. 몇마리였더라, 한 12마리쯤 되는 거 같았는데 사람들 올 때마다 함께 우렁차게 짓어대서 처음 들어갈 땐 깜짝 놀랐지만 나중엔 그러려니 하게 됐다. 여러 손을 타다보니 매일 씻기는지 털이 모두 곱고 깨끗하더라. […]
Flickr Uploadr가 Pro 플랜에 포함됐다.
플리커에 사진을 올리는데 업로더를 잘 쓰고 있었다. 폴더를 지정해두면 그 구조 그대로 앨범을 만들어서 올려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었는데, 오늘 컴퓨터를 키니 이용기한이 14일 남았다는 알림이 뜨더라. 대체 뭔가 싶어 보니까 이제 업로더는 유료 플랜인 플리커 프로에 속하게 됐단 것이었다. 플리커를 사진을 백업해두고 혼자 보거나 가끔 공유하는 식으로 쓰는 사람에게 업로더 하나를 위해 한달에 5.99 달러를 내는 건 사치다. 다시 수동으로 업로드하던가, 라이트룸의 업로드 기능을 이용해야겠다.
Workflow와 Drafts로 블로그 리뷰 글 작성하기 (2/2)
이전 글: Workflow와 Drafts로 블로그 리뷰 글 작성하기 (1/2) 나는 지금 블로그 글을 쓸 때 녹풍님이 만드신 Mytory Markdown 플러그인을 사용한다. 드랍박스의 퍼블릭 폴더에 올린 마크다운 형식의 글을 워드프레스에 연결시켜 띄울 수 있는 플러그인이다. 녹풍님의 소개글과 칼킨님의 소개글을 읽어보면 좋다. 내 글을 워드프레스 DB가 아니라 내 컴퓨터에 그대로 보유하고 싶다는 이유로 이 플러그인을 쓰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Drafts와 Mytory Markdown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어떻게 글을 발행하는지 설명할 것이다. 추가로, 이전 글을 쓴 이후 Workflow의 액션을 다듬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