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의 시청각
한 달이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짧다. 영화도 보고 책도 많이 읽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많이 아쉽다. 시간이 적은 것도 그렇지만 체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여튼, 한 해의 마지막 달이라 시청각을 쓰느냐 마느냐 고민을 했는데 건너뛰는 것도 이상하고. 이렇게 정리해본다. # 읽었다 역시나 재밌는 타카기상. 남주는 언제쯤 진실을 알게 되려는지! 이런 장르는 남주의 둔감함이 묘미이지만 말이다. 이번 권은 쉬어가는구나 싶을 정도로 소소한 에피소들 위주였다. 학생회 연극이 만들어지는 4권에야 두 주인공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까? http://joseph101.com/2016/12/4120 […]
2016년 11월의 시청각
11월도 끝났다. 별다른 즐거움 없이 지냈던 것 같은 한 달이다. # 읽었다 러브코메 최고! http://joseph101.com/2016/11/3828 # 보았다 이번 달엔 영화 한 편 보지 못했다. 지난달 부산에 가서 많이 봤었기 때문일까? 관람수 정량의 법칙?
2016년 10월의 시청각
책보다 영화와 보낸 한달이었다. 노래도 별로 안듣고. # 읽었다 하인라인의 세계관 단편집. 연표를 보면 그의 세계관 타임라인의 초창기를 다루고 있다. 표제작 〈달을 판 사나이〉와 마지막 〈도로는 굴러가야만 한다〉 정도나 괜찮지 나머지는 자신의 설정놀이에 빠진거라 영. # 보았다 보수 감독의 격조 있는 보수 영화. 정치색은 달라도 여전히 잘 만든 작품을 내주는 감독에게 감사하다. http://joseph101.com/2016/10/3802 이야기하는 바는 알지만 그 이야기에 너무 빠져들어버린 건 아닐까. 새로운 시대에 자신을 맡기는 사람, 바꾸기 너무 어려운 사람, 다르게 바꾸어 가는 사람 […]